인화동사무소 '헌혈증서 은행'에 이해석 목사 헌혈증서 700여매 기탁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3.31
- 조회수
- 53
익산시 인화동사무소(동장 이우철)에서 운영하는 "헌혈증서 은행"에 이해석(49 만남의 교회) 목사가 헌혈증서 700여매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해석 목사는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환자들을 돕기 위해 그동안 자신과 교회에서 모아온 헌혈증서를 기탁했다.
15년 전 남원지역에서 목회활동을 했던 이해석 목사(49 만남의 교회)는 생명이 위급했던 고등학생이 골수이식을 받지 못해 생을 마감하자, 이를 안타깝게 여겨 지금까지 헌혈운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해석 목사(49 만남의 교회)는 생활이 어려운 환자와 청소년들의 탈선방지를 돕고 있으며, 독거노인에게는 연탄을 직접 배달해 왔다. 지난해 8월에는 간경화로 수술비용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는 고모씨를 돕기 위하여 성금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실천해 왔다.
한편 헌혈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인화동사무소는 "이해석 목사의 헌혈증서 기증으로 관내 희귀난치성환자에게 원활하게 헌혈증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희귀난치성 후원센터에서 의뢰한 환자와 차상위계층에 있는 환자에게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 기관단체, 학교 등을 비롯한 시민들이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헐혈증서기탁운동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인화동사무소 김정기 담당
855-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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